지적장애는 인지능력과 언어능력이 정상발달 아동에 비해 발달이 늦은 편입니다.
의사소통에 가장 큰 어려움을 보이며 형용사나 부사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지능 지수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몇 달을 교육해도 되지 않거나
최대치가 70 이하인 경우 지적장애로 추정하며 만일 지능이 70 미만인데 교육이나 재검사로
70 이상으로 올라간다면 원래 지적장애가 아닌 경계선지능이거나 정상으로 봅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 및 사회적 의사소통의 지속적인 결함을 보여주며
임상적으로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양식의 행동이나 관심 또는 활동을 보여줍니다.
특히 유아기에 지나치게 수동적이거나 흥분된 아이라는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발달단계, 연령, 심각도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어 스펙트럼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언어장애는 언어의 습득과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서 지능이나 사회성에는
이상이 없지만, 아이가 또래보다 말을 잘못하는 발달장애입니다.
또래 아이보다 7개월 이상 느릴때 언어발달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치료 시기는 아동의 연령과 성향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하여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한 경우 치료 효과가 높습니다.
조음 장애는 말을 명료하게 하지못해서 상대방이 알아듣기 힘든 것을 말합니다.
아이들의 언어는 36개월 전후에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발음에 있어서도 완성되어 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부정확하고 뭉개지는 발음의 경우도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입니다.
연령에 따라 발달해야 하는 말소리는 다르며 7세경에는 대부분의 명확하게 발음하며
그럼에도 3세의 아이가 말하는 것처럼 발음이 불분명하거나 발음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여
또래 아이와 소통이 힘들다면 조음평가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5세까지는 언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이기에 언어를 학습하며
말더듬 문제가 생겨도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입니다. 대개는 6세경에 80~90%가
나타나며, 집안내력상 말더듬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대개는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불안장애나 강박장애 같은
정신적인 질환 혹은 가정적으로 억압적인 환경에서는 성인기까지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언어를 말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으나 이것을 상황에 맞게 바꾸거나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말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거나 상황을 파악하는
눈치가 많이 부족합니다.
친구들과 놀이에서 겉돌기도 하며 생뚱맞은 이야기를 하기도 하여 학업이나
사회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예전의 아스퍼거 장애와 유사한 분류이며,
가벼운 자폐스펙트럼장애와도 유사한 분류입니다.
난독증이란 듣고 말하는 데 어려움은 없으나 철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학습 장애의 일종입니다.
대개 미취학 시기부터 단어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발음을 자주 틀리며
더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난독에 어려움을 보이는 단계를 정확하게 판단하여
정확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각 장애는 청력의 제한으로 문장의 미세한 부분을 잘 듣지 못하며 언어발달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청각 장애는 한쪽 귀에서만 발생할 수도 있고 양쪽 귀 모두에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1세 미만의 아이가 소리나는 쪽이나 큰소리에 반응이 없거나 아동이 또래보다 말이 느리다면
청력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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